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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EO, 직장인 평균연봉 262배 

적자 기업서도 거액 보너스 … 비판 여론 고조 

뉴욕=남정호 중앙일보 특파원 namjh@joongang.co.kr
▶지난해 주가가 18%나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봉급·보너스로 360만 달러를 받아간 라스베가스 샌즈 코퍼레인션 CEO 샐든 애들슨.요즘 미국 언론의 도마에 올라 난도질당하는 단골 손님이 있다.

실적과는 무관하게 거액을 챙기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다. 언론 보도를 보면,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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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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