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자산운용은 2004년 큰 어려움을 겪었다. ‘SK글로벌 분식회계 사태’로 수탁고가 크게 떨어지는 등 고객들의 항의에 시달린 것이다. 회사 측은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내놓은 펀드가 ‘CJ 행복만들기 주식’이다.
이름도 파는 사람은 물론 사는 사람도 행복할 것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이렇게 탄생한 행복만들기 펀드는 그 뒤 꾸준한 수익률을 내며 회사의 대표펀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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