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진 선우 대표는 결혼 중매업을 정보 서비스산업으로 승격시킨 주인공이다. 더 이상 결혼 중매인을 낮잡아 ‘뚜쟁이’라 부르지 않게 된 데는 그의 공을 무시할 수 없다. 26세에 이 사업에 뛰어들어 16년 동안 몸 바친 결과다.
그런 그가 “우리나라 결혼사(史)에 새 역사를 쓰겠다”며 야심 찬 작품을 내놓았다. 무려 8년 동안 공을 들인 온라인 매칭 시스템이다. 이 대표는 “선우 16년의 노하우와 300명이 넘는 커플매니저의 경험, 회원 5만여 명의 축적된 데이터가 결합한 30만원대 커플 매칭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