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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말한다] “요금제 서비스 모두 민영화하라” 

국가 제공 서비스 네 가지로 분류 … 민영화 방법 가이드 

이재광 전문기자 imi@joongang.co.kr
공기업 민영화가 다시 화두에 올랐다. 민영화가 진행 중인 발전회사 노조의 파업, 대우조선해양과 대우인터내셔널 등 공적 자금이 투입된 기업의 매각 시기 논란 등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한·미 FTA 3차 협상에서 미국 측이 공기업의 독점적 지위를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공기업 민영화 논쟁이 언제든 다시 불붙을 수 있는 상황이다.



기본으로 돌아가라! 난제 앞에서 늘 떠올려야 하는 문구다. 기본으로 돌아가면 길이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다. 민영화와 관련된 ‘기본’은 무엇일까? 바로 이 책 『민영화의 길』에 적잖은 답이 있다. 세계적으로 민영화 바람이 일던 1987년 첫 출판된 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로 떠오르며 많은 나라 정부의 민영화 정책에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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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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