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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비서의 힘’ 알아야 사업 성공한다 

그들 무시하면 ‘회의 중입니다’란 말 듣기 일쑤… ‘비서의 날’ 따로 둘 정도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유성준 과장
▶멕시코에서는 '비서의 날'을 둘 정도로 비서의 역할이 중요하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음.“담당자와 연락하기 힘들어요.” 평소 KOTRA 멕시코시티무역관에서 받는 고객들의 지원요청 중 가장 빈번한 것들은 다음과 같다. ‘바이어에게 샘플을 보낸 지 한 달이나 되었는데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연락이 안 온다.’ ‘카탈로그를 검토한 후 의견을 주기로 했는데 연락이 없다.’



그럴 때마다 공통되게 멕시코 바이어의 묵묵부답을 성토하는 일이 가장 많다. 배달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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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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