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문병호연말이다. 개인이나 조직이나 한번쯤 한해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는가가 나의 보람을 따지는 첫 번째 기준일 것이다. 올 한해 어느 국회의원이 가장 보람을 느꼈을까?
내 눈에는 단연 문병호(47) 의원이다. 국회는 법을 만드는 곳이다. 입법 작업은 상임위 중심으로 이뤄지는데 특히 상임위 소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하다. 소위 논의 과정에서 법안의 틀이 잡히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상임위와 본회의를 그대로 통과해 ‘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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