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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 토종 특급 호텔 짓는다 

옛 노조위원장과 의기투합…분양형 상품으로 2008년 말 개관
박영준 BXT 회장의‘필리핀 프로젝트’ 

세부=이상재 기자 sangjai@joongang.co.kr
▶40·50대 이상의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왕년의 건설 스타’ 박영준 전 진흥기업 회장(오른쪽)을 기억할 것이다. 그가 같은 회사 노조위원장을 지낸 유기택 사장(왼쪽)과 함께 필리핀 세부에서 ‘명가 부활’을 선언했다.

12월의 태양은 고맙게 뜨겁다. 바다는 에메랄드를 심어놓은 것처럼 파랗다. 야트막하게 자란 야자나무는 그 바다와 친구처럼 어우러진다. 인천국제공항에서 4시간이면 바로 닿는 곳. 필리핀 세부의 겨울은 이렇게 아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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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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