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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펀드 투자전략 ②] 기간·목표수익률 먼저 정하라 

나이 따라 주식·채권펀드 비중 달리…中·印 등 아시아 신흥 시장 여전히 ‘유망’ 

민주영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수석연구원 / 유상원 기자 watch@miraeasset.com / wiseman@joongang.co.kr
2005년이 ‘적립식 주식 펀드의 해’였다면 2006년은 ‘해외 펀드’, 그중에서도 ‘중국 펀드’의 해로 기록될 것이다. 2006년 5월 최고점을 돌파한 이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던 국내 주식시장과 달리, 해외시장은 하반기부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미국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5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펀드 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2006년 12월 1일 기준으로 중국 주식형 펀드가 연초 대비 56.73%의 성과를 올렸으며, 인도네시아 주식형 42.06%, 인도 주식형 36.59%, 남미 이머징마켓 주식형 33.95%, 홍콩 주식형 33.8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 주식형이 -21.82%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한국 주식형 7.20%, 태국 주식형 8.81% 순으로 수익률 하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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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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