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빅스에 맞춰 캐릭터와 복싱게임을 즐기고 있다.지난해 10월에 신입사원이 된 최모(24·여)씨. 최씨는 입사 후 잦은 술자리와 운동부족으로 체중이 5kg나 증가했다. 턱없이 늘어난 살 때문에 최씨는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친구들도 체중이 급격히 불어버린 최씨를 보면서 “돼지”라고 놀리기까지 한다. 그는 주말을 이용해 운동을 하지만 별로 효과를 못 봤다.
“어떻게 살을 빼야할까?” 깊은 고민에 빠진 최씨는 얼마 전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집안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자빅스(XaviX)’가 나온 것이다. 자빅스는 미국에서 2년 전 발매됐고 일본에선 1년 전, 홍콩에는 4개월 전 출시돼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지난해 12월 20일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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