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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순의 ‘디자인과 CEO’] “차가 아닌 디자인을 팝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사장…푸조는 기술과 예술의 결합 

이경순 누브티스 대표 kaye@nouveautes. co. kr


“디자인을 보십시오. 어디 하나 직선으로 된 곳이 없습니다. 아무리 작은 각도라도 곡선으로 처리된 유선형이지요. 그래서 소음이 없습니다. 창문이 열려있어도 그렇습니다. 바람이 미끄러지면서 소리가 안 나는 것이지요. 시속 150km에서도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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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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