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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북핵은 아직도 현재진행형” 

한반도 핵 위기 역사…아사히신문 대기자의 4년 추적 

박미숙 기자 splanet88@joongang.co.kr
지난 2월 8일 중국 베이징.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제5차 6자회담의 3단계 회의가 50여 일 만에 재개됐다. 이날 개막 회의에서 북한과 미국 등 6자회담 참가국들은 핵 폐기를 위한 초기단계 이행조치와 상응조치를 안건으로 삼았다. 북핵 폐기에 대한 물꼬를 튼 셈이다.



같은 날 한나라당 대선 후보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DJ의 햇볕정책을 계승하겠다”는 모토를 내걸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며 “북한이 핵포기 조치를 시작하면 인도적 수준의 대북 지원을 넘어 북한 경제 재건을 위해 더 강한 햇볕을 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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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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