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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말한다] “북한의 개혁은 계속된다” 

17년 만에 다시 쓴 북한 연구 총서 

이재광 전문기자 imi@joongang.co.kr
북한의 모든 것. 북한연구학회가 펴낸 북한학 총서 『북한의 새 인식』에는 이런 수식어를 붙일 만하다. 총서 수가 무려 10권에 집필자 수 100명, 논문 편수도 100편이 넘는다. 1989년 ‘북한의 인식’이라는 제목으로 12권짜리 총서가 나온 이후 17년 만에 처음 출간된 북한학 총서이니 그만큼 의미가 크다.



주제는 말 그대로 ‘북한 전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통일 등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내용도 싱싱하다. 2000년도 이후의 글만 모았다. 최근의 북한 연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의 북한 상황을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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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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