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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말한다] 실내에도 푸른 하늘과 대운하… 

기업의 새로운 ‘제3의 공간’ 마케팅에 적극 활용 

이재광 전문기자 imi@joongang.co.kr
와! 우리는 때로 어딘가에 가서 이런 감탄사를 낸다. 새롭다거나 멋있다는 의미다. 엄청난 대자연을 접하거나 화려하게 꾸며진 백화점을 갔을 때 이런 탄성이 나온다. 하지만 그런 곳을 가본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일부러 시간과 돈을 들이지 않고서는 말이다.



그러나 심리학자이자 ‘무드 매니저’라는 특별한 ‘타이틀’을 갖고 있는 크리스티안 미쿤다의 얘기는 전혀 그렇지 않다. 이제는 어디서고 이런 감탄사가 나오는 장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상품을 팔기 위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기업은 탄성을 자아낼 만한 ‘제3의 공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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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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