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고객을 만족시키면 회사는 자연히 번창한다’. 마케팅의 기본 철학은 석가의 ‘자리이타(自利利他) 정신’을 쏙 빼닮았다. 석가는 “남을 이롭게 하면 그 이로움이 결국 자기에게 돌아온다”고 했다. 오늘날 경영의 핵심 화두인 ‘고객만족’을 실천하고픈 CEO라면 ‘자리이타’를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진정으로 고객을 섬기고 그들에게 최대한 이익을 주면 결국 회사는 번성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고전의 철학과 교훈이 현대 경영 이론과 맥을 같이하는 예는 수도 없다. 이 책은 그런 얘기를 담았다. 세네카, 손자, 마키아벨리, 크라우체비츠, 피터 드러커, 헤르만 지몬의 얘기로 CEO에게 경영의 힌트를 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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