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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호 (2007.04.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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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드림팀에 기회 있다”
한국은 황해 자유무역지대 강력한 조정자…미국 단독 주도권 시대는 끝나
이코노미스트 창간 23주년 기념 ‘오마에 겐이치’ 특별 강연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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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이 아니라 동아시아 기업이라고 생각해야 기회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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