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시 공무원들은 어수선하기만 하다.서울시 38개 실·국 및 사업소 대표들의 권한은 막강하다. 250여 명에 이르는 직원을 통솔해 한 해 동안 4000여억원의 예산을 집행한다.
그런데 서울시의 실·국장들은 “공직생활 이후 요즘처럼 CEO의 책임을 부담스럽게 느낀 적이 없었다”고 토로한다. 최근 서울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철밥통 깨기’ 인사 실험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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