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알고 있듯이 지금은 ‘부동산 불황기’다. 그렇다고 투자자들이 뒷짐지고 지켜보고만 있어야 할까? 그렇진 않다. 돈은 우리 몸을 도는 피와 같아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투자할 곳은 불황기에도 여전히 많다는 얘기다. 평수 넓히기, 경매, 전세잡기, 재개발 같은 부동산 불황기에 돋보이는 4대 투자 전략을 이코노미스트가 집중 분석했다.집을 한 채 갖고 있지만 더 넓은 평형이나 유망 지역으로 ‘갈아타기’ 하려는 실수요자라면 요즘 같은 시장 침체기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집값 안정기에는 소형과 중·대형, 인기 지역과 비인기 지역 아파트의 가격 차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유엔알컨설팅 박상언 대표는 “집값이 떨어지면 언젠가는 다시 오르게 마련인데 가격이 쌀 때 과감하게 갈아타기를 시도하는 것도 재테크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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