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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社 연평균 주가 82% 올라 

‘실적은 주가의 어머니’ 확인…흑자·매출 규모보다 영업이익이 중요
코스닥서 잘나가는 34개사 분석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주가는 실적을 얼마나 반영할까? 늘 그렇지는 않지만 실적이 좋으면 주가는 올라간다. 실적도 실적 나름이다. 매출은 늘었는데, 영업이익이나 순이익이 줄었다면 주가는 화답을 피한다. 이코노미스트는 코스닥 기업 중에서 12월 결산법인 934개의 지난해 성적표를 토대로 실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결과는? ‘역시 실적은 주가의 어머니’라는 것이다.



조사 방법은 이랬다. 우선 매출 규모가 큰 기업을 골랐다. 대기업(계열사 포함)을 제외한 매출 1000억원대 이상 기업을 기준으로 했다. 그리고 최소 2년 연속 흑자를 낸 곳을 다시 추렸다.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플러스 성장’을 한 곳을 다시 골랐다. 모두 34곳(표 참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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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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