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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 보아 같은 사람이 인재 ” 

강희복 시장경제연구원 이사장 

최은경 포브스 기자 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1946년생. 65년 경복고등학교 졸업. 73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94년 경제기획원 국장급. 98년 한국조폐공사 사장. 2002년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2005년~현재 시장경제연구원 이사장.‘재능 분류표’. 아마 대부분은 이 말을 처음 들을 것이다. 강희복 시장경제연구원 이사장이 몸담고 있는 이 연구원이 지난해 10월부터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추진하는 ‘중점사업’이기도 하다. 이를 쉽게 설명하면 이렇다.



직업에 따라 사람들이 일을 하면서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듯이, 각자가 속에 지닌 재능에 따라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라고 보면 된다. 재능이 뛰어난 곳으로 사람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면, 사회 전체적인 경쟁력이 총체적으로 올라갈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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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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