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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순의 CEO와 디자인] “디자인체험 고객에 팔아야죠” 

부모가 먹은 과자의 느낌 아이들에게 ‘대물림’
윤영달 해태제과 회장 

이경순_누브티스 대표 kaye@nouveautes.co.kr
체험 디자인. 윤영달(61) 해태제과 회장의 디자인 철학은 한마디로 이렇게 압축된다. 잠깐 발상을 바꿔보자.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강하다. 그래서 무슨 제품은 누구 작품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멋진 디자인이라도 고객이 쓰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결국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작품’이 아닌 ‘고객’의 것이라는 얘기다.



그래서 ‘디자인 체험’이 중요한 것이다. 디자인을 주인인 ‘고객’에게 넘겨주려면 디자인의 체험 과정이 필수다.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얘기인데 많은 사람이 이 부분을 놓친다. 디자이너들은 만들면 되고 기업은 팔면 된다는 단순 논리에 함몰된 것이다. 윤 회장은 바로 이 문제를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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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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