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당에 있는 이우학교로 가던 길에 택시 아저씨 왈, “도대체 학교가 어딨단 거예요? 거 참 돌아가기도 힘들게 생겼네.”
이우학교가 귀족학교란 말을 듣고 찾아가는 길인데, 가는 길부터 전혀 귀족스럽지 않았다. 길은 공사 중이어서 울퉁불퉁 파여 있는데 포장공사 때문이란다. 나중에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그 전엔 흙길이어서 비가 오면 옷이 더러워지기 일쑤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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