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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지배력 키우기에 적합 

주가 오르고 지분 늘어 일거양득…‘재벌 규제책이 인정책으로 둔갑’ 비판도
재계 화두 떠오른 지주회사 

이석호 기자 lukoo@joongang.co.kr
▶올 들어 재벌들이 잇따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주회사로 전환을 밝힌 SK(주)와 (주)두산 사옥.재계의 올해 화두는 지주회사 전환이다. 2003년 그룹 분리와 함께 지주회사로 전환한 LG, GS를 필두로 일반 지주회사 27개, 금융지주회사 4개 등 총 31개 지주회사가 생겼다.



여기에 올 4월까지 공정거래위원회에 지주회사 전환신고를 한 기업이 금호산업을 비롯해 7개사에 이른다. 현재 공정위는 이들 회사의 지주회사 전환 요건을 심사 중이며 이르면 5월 안에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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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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