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기회 많지만 서두르면 실패 

농촌 인구 도시 유입으로 수요 폭발…투자했다 제도 미비로 애먹기도
부동산 시장도 투자 열기 

▶베트남에 진출한 GS건설은 베트남의 대장금 인기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태병 GS건설 이사는 베트남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GS건설이 추진 중인 호찌민 남부에 105만6000평 규모의 냐베 신도시와 호찌민 서북부 구찌에 60만 평 규모의 골프장(36홀) 건설 현장을 뛰어다녀야 하기 때문이다. 냐베 신도시에는 아파트·주상복합·빌라 등을 포함해 1만7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하지만 공사를 시작하기까지 김 이사는 많은 난관을 극복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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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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