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빅터 차(46) 전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보좌관이 한국을 다녀갔다. 공직에서 물러나 친정인 조지타운대(국제정치학)로 돌아간 후 처음이었다. 적지 않은 시간을 그와 함께했고,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었다.
차 교수는 나와 사적 인연의 관계다. 그게 부담스러웠지만, 이 코너에 소개했던 인물들처럼 내 삶에 많은 가르침을 준 사람인 데다 공개되지 않은 그의 이면을 궁금해 하는 독자도 있을 것 같아 글을 쓰기로 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