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처럼 키가 작은 여성 골퍼에게 정말 고마운 골프 클럽이 있다. 길이를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는 ‘조절용 퍼터’다. 키가 작은 사람에게 일반 퍼터는 길어서 쓰기가 어렵고 억지로 쓴다 해도 좋은 성적을 올리기 힘들다.
골프숍에서 길이를 잘라 쓴다 해도 멀쩡한 새 퍼터를 잘라내야 하니 마음이 썩 편치 않다. 그래서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퍼터가 고마운 것이다. 조절 가능 길이가 10~15cm 정도여서 웬만한 골퍼는 대부분 커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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