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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이번엔 ‘포드’ 노리나 

서버러스 크라이슬러 인수…비상장이었던 포드 사냥감 될 수도 

번역=홍주영, 정리=임성은 기자
▶크라이슬러의 톰 라소다 CEO(왼쪽부터)와 서버러스의 존 스노 CEO.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디더 제체 CEO가 서버러스의 다임러크라이슬러 인수를 발표하고 있다.

세계 자본주의의 핵으로 떠오른 사모펀드. 전통적인 금융ㆍ산업자본은 그들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 빅 3 중 크라이슬러도 사모펀드에 인수됐고, 다음은 전 세계 자동차의 절반을 생산했던 포드 차례란 말이 돌고 있다. 포드는 과연 과거의 비상장사로 돌아가 뼈아픈 구조조정을 겪을 것인가.5월 14일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사모펀드인 서버러스 캐피털 매니지먼트(Cerberus Capital Management)에 지분 80.1%를 74억 달러에 매각했다. 크라이슬러는 이제 비상장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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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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