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Forcus Interview] “이랜드 협상 막는 외부 세력 있다” 

노조보다 참여 단체가 자꾸 새로운 문제 제기 … 사회통합 위해 서로 양보해야
이상수 노동부 장관 

최은경 포브스 기자 과천=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시행 한 달이 되어가는 비정규직보호법이 뜨거운 감자다. 지난 20일 정부가 이랜드 노조 점거농성에 공권력을 투입하면서 사태는 더욱 악화됐다. 노동부는 노사 대립에서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을까. 이상수 노동부 장관을 만나 비정규직법에 관해 물었다.

지난 7월 27일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상수(61) 노동부 장관을 만났다. 같은 시각 홈에버 서울 상암동 월드컵점 앞에서는 매장에 진입하려는 조합원 1500여 명과 경찰, 이랜드 직원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청와대에서 회의를 마치고 돌아온 이 장관과 간단한 수인사를 나누고 바로 본론(비정규직보호법 관련)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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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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