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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의 心身 이야기] 단전에 기(氣) 모여야 ‘숙면’ 

소화기 장애, 하체 부실하면 더위 불면증 필연 

최재훈·민제한의원장 www.minjeclinic.com
더위에 잠 못 드는 분들이 많다. “잘 자는 것이 보약”이라면 “잘 못 자는 것은 독약”이다. 무더위에 잠을 설치는 분이면 매일 독약을 조금씩 먹는 것과 같다. 잠을 못 드는 분들의 고민은 한결같다. 어떻게 해야 잘 잘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경험해 봤겠지만 잘 자는 게 말처럼 쉽지 않다. 나름의 노하우와 노력이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잠을 잘 못 자는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외적인 것과 내적인 것이다. 요즘처럼 더워서 못 자는 것은 외적인 이유 때문이다. 시끄러워 잠을 자지 못하는 것도 일종의 외적인 원인이다. 내적인 이유는 개인의 건강과 관계가 있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잠도 잘 못 자고 잠을 잘 못 자면 건강은 더 나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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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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