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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호 (2007.08.2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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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시작이다] “자신의 삶의 주인이 돼라” 

남들 눈 의식하면 안 돼…인생 3막도 일생에 한 번뿐인 기회 

이정숙 『인생 3막- 열정은 나를 춤추게 한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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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주변 사람들과 수준을 맞추려고 자식들을 중학생 때 유학 보냈다. 아내가 아이들을 따라갔기 때문에 홀아비 생활을 했다.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신 탓에 돌봐 줄 사람이 없어 여간 힘들지 않았다.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성공했고 나이가 오십 줄로 접어든 그는 최근 큰 회의에 빠졌다. 자식들이 현지 적응에 실패하고 간신히 현지 지역사회 대학(Community College)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졸업 후 직장이나 제대로 잡을 수 있을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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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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