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현장에서 보이게 마련이다. 중국도 예외는 아니다. 상하이에서 ‘돈의 빅뱅’이 일어나고 있지만 비행기로 두 시간 거리에 있는 우리에겐 잘 보이지도, 잘 들리지도 않는다. 오라는 손짓이 없다고 안 갈 수도 없는 땅. 상하이 현지에서 적어도 3년 이상 금융시장을 지켜본 증권맨 3인의 얘기를 들었다. 그들은 한결같이 말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빨리 들어오라.”최영진 한화증권 상하이대표처 수석대표
“중국은 정답 보고 문제 푸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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