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사모펀드 업계(PEF+헤지펀드)에 이상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 회사인 블랙스톤(Black Stone)이 지난 6월 업계 최초로 증시 상장을 단행한 것. 증시 상장으로 블랙스톤은 무려 41억3000만 달러(공모가 주당 31달러)를 조달했다.
블랙스톤의 성공적인 기업공개(IPO)에 고무된 여타 사모펀드들도 증시 상장에 가세할 태세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콜버그 크라비스 로버츠(KKR)와 초대형 사모펀드인 텍사스퍼시픽그룹(TPG), MAN그룹 등이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