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 검찰 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사기사건 건수에서 한국은 일본의 35배였다. 다른 종류의 거짓말인 뺑소니는 한국에선 당시 1년간 6855건이었는데, 우리보다 자동차가 14배 많은 일본에선 단 한 건도 없었다.”
며칠 전 논설위원인 양상훈씨가 쓴 칼럼에서 읽었던 대목이다. 10여 년 전의 통계라서 지금은 상황이 과거와 달라졌으리라는 기대를 가져보지만, 그렇게 확신할 수는 없는 일이다. 오히려 상황이 더 악화되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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