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상반기는 거의 미국에서 지냈다. 타고난 복 중에 제일 감사하는 ‘일복’이 많아 한국과 미국을 왔다갔다 하며 ‘투잡족으로 몇 달을 보냈다.
그동안 나는 참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 새로운 시도였던 아시아 프로젝트 업무에서 배운 것 외에 사람 간에 대화하는 법에 대해 새롭게 느끼고 깨달았다. 많은 분이 그것이 뭐 그리 대수일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인간의 삶에서 말이든 글이든 대화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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