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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Column] 덕수궁에서 파티를… 

 

강태선·기산과학 사장
회사 일 때문에 유럽 출장이 잦다. 스위스와 독일처럼 정밀기계공학이 진보한 나라에서 광학 기자재를 들여오는 일인데, 이 길로 들어선 지 올해로 20년이 된다.



그 출장길에서 늘 부러운 것이 있었다. 바로 고성(古城) 호텔에서의 하룻밤이다. 유럽을 돌다 보면 가끔 중세시대의 고성을 개조한 호텔에서 묵을 때가 있다. 성주(城主)의 뜻에 따라 호텔로 개조한 곳도 있고, 지금은 아예 고성을 사들여 호텔로 개조하는 기업가도 꽤 된다고 한다. 유럽에는 이런 곳이 300개가 넘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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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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