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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의 心身 이야기] 하루에 서너 번 화장실 가나요? 

과민성대장증후군
대장허 체질에 나타나는 증상…체질 감별 받고 치료해야 

최재훈·민제한의원 원장 minjeclinic.com
소화에는 별 불편을 느끼지 못하는데, 먹으면 바로 대변을 보고 싶고 하루에도 두세 번 대변을 본다. 변 색깔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방귀 잘 뀌고, 냄새도 별로 없는데 대변은 풀어지는 편이고, 먹었던 채소가 소화되지 않은 채 나온다. 혹시 술이라도 먹은 다음날이면 증상은 더 심해져 가스가 차고, 대변은 설사처럼 풀어진다. 맥주를 마시면 증상은 더욱 악화된다.



뜨거운 것을 먹으면 증상이 덜하지만 찬 음식이 더 당기는 편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 각종 검사, 무슨 치료 해봐야 별 효과도 없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술을 많이 마셔 장이 나빠져 그런가? 유전인가? 핑계댈 것이 없으면 조상 탓? 답답한 세월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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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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