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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View] 그녀를 된장녀라 부르지 마라 

알뜰하게 돈 모아 명품 구입하는 ‘품격족’과 싸구려 ‘겉치레족’은 달라 

김미경·W인사이트 대표 w-insights.co.kr
전 세계 중산층 소비자 사이에 지금 ‘트레이딩 업(Trading Up·상향구매)’이라는 새로운 소비 코드가 부상하고 있다. 이는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들이 품질이나 감성적 만족을 얻기 위해 비싼 제품임에도 기꺼이 프리미엄 가격을 지불하는 소비패턴을 말한다.



그 결과 ‘뉴럭셔리’라고 불리는 새로운 소비영역이 등장하게 됐다. 이와 같은 새로운 소비현상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미국, 아시아, 유럽지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발견한 것으로 BCG는 이러한 트레이딩 업 현상을 “강력하고 지속적이며 쉽게 사라지지 않을 사회적, 비즈니스적 패턴”이라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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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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