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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호 (2007.12.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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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변호사 되기 쉽다고 했나
외국 사례로 본 법률 시장의 미래
사시 없어져도 바늘구멍…살인적 강의에 법대생 아니면 적응 힘들 듯
정준모 HIH법률사무소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회보편집위원 016lawy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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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포담대 로스쿨 서머 프로그램이 성균관대에서 열리고 있다. 기대와 우려 속에 로스쿨이 본격 출범을 앞두고 있다. 사법시험 제도의 단계적 폐지로 기존 문제점이 사라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 반면 현 계획은 적잖은 문제를 안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기대대로 될지 우려가 현실이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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