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이란 무엇인가를 강제할 수 있는 힘이기에 권력을 쥔 사람들은 강제력을 신중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권력자가 지나치게 자신을 과신하거나 좋지 못한 의도를 갖고 자신이 가진 선입견을 강제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한다.
권력자는 임기와 함께 그 자리를 떠나고 말겠지만 자신의 잘못된 판단에 따라 강제된 정책은 두고두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그것이 대규모 토목사업이거나 건축사업이라면 이임 후에도 계속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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