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남은 2007년과 짧은 해가 그렇잖아도 바쁜 발걸음을 더욱 재촉하는 듯하다. 이런 때일수록 소소한 일상과 주변의 작은 일 하나하나를 다시 한 번 챙겨보는 여유가 필요하지 않을까. 짧아진 낮시간 대신 길고 깊어진 밤시간은 우리에게 그런 지혜를 가져보라 말하는 듯하다. 긴 밤, 그동안 관심을 주지 못했던 소소한 일들의 의미를 전해 주는 책들을 벗 삼아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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