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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조금 하고 나가서 일해라 

경영 컨설턴트가 본 정부조직 개편
조직 개편 핵심은 ‘토론보다 실행’…민간 전문성 활용한 아웃소싱 늘 듯 

이석호 기자 lukoo@joongang.co.kr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식량도 땔감도 없다. 그러나 식량정책과 땔감정책은 넘쳐난다. 그것이 사회주의 소련의 현실이다.’ ‘닥터 지바고’로 유명한 옛 소련의 문호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가 사회주의 소련의 관료제를 비꼰 말이다.



정부조직 개편을 앞두고 이명박 당선인이 이 말을 봤을까? 지난 16일 발표된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은 일단 공약대로 넘쳐나는 정책을 생산하는 정부조직을 확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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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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