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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취업추천서 씨가 말랐다 

90학번과 00학번 취업전선 비교
90학번은 원서 3~4개 놓고 행복한 고민 … 00학번은 너도나도 ‘취업 재수생’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서울의 한 대학 졸업식에서 지방 중소기업 사장이 자기 회사에 와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서울시 하계동 대진고등학교. 지난 2월 2일 이 학교를 졸업한 550명 중 서울 소재 대학에 260명이 진학했다. 지방대학과 2~3년제 대학을 포함하면 진학률은 90%에 이른다. 이 학교 조용동 교사(진학 담당)는 “자발적으로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이 많아 정확한 수치를 내기는 어렵지만 약 80%는 졸업과 동시에 대학에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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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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