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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할리우드가 탄생한다 

중국에 영상도시 건설
한-중 합작으로 바오딩시에 2015년까지 … 수 조원의 경제효과 기대 

최남영 기자 hinews@joongang.co.kr
▶2006년 12월 조이앤조이는 억만태·하북대학과 영상도시 개발 계약을 맺었다.

중국 허베이(河北)성 바오딩(保定)시에 한국 애니메이션 기업들이 주도하는 영상도시가 건설된다. 2015년까지 260만m2(80만 평) 부지에 애니메이션·영상 제작단지, 영화촬영장, 애니메이션 교육원 등이 만들어진다. 이와 함께 놀이공원, 쇼핑센터, 주거단지도 들어선다. 여의도 면적(87만 평)만 한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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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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