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본격적인 주총 시즌이 시작됐다. 올 주총에서는 황금낙하산 등 경영권 방어책을 마련하려는 상장사들과 이를 반대하는 주주들 간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3월 주총 시즌의 최대 화두는 경영권 방어다. 갈수록 적대적 인수합병(M&A)이 증가하고 있는 데다 투자자에서 경영 감시자로 변한 펀드들마저 그 세를 키워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적대적 M&A 세력이나 펀드의 손길이 미치기 전에 서둘러 경영권 방어 장치를 마련하려는 상장사들이 늘고 있다.“방심하면 평생 후회, 꺼진 불도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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