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번뜩이는 영감으로 경영 창조 

재계 총수들 독특한 예술 세계
정몽구·구본무·박삼구·조양호 회장 … 예술적 기질을 기업에 접목 

이임광 기업전문기자 topgun@joongang.co.kr
▶평양 공연을 마치고 서울에서 환영만찬을 함께 한 뉴욕필하모닉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오른쪽부터 피아니스트 손열음, 박삼구 회장, 로린 마젤 뉴욕필 지휘자, 버시바우 주한 미대사 부부.

“돈을 버는 것은 기술이고, 쓰는 것은 예술이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함께 일본 재계에서 손꼽히는 한창우 마루한 회장의 말이다.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을 강조한 말이지만, 한 회장은 실제로 예술에 적잖은 돈을 쓴다. 오래전부터 국내 음악인을 발굴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도록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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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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