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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호 (2008.07.08)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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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臣을 참모로 착각 말아야 

전문가들이 말하는 활용술
친분보다 조직에 필요한 사람 뽑아야 … 권위만 앞세우면 인재 안 모여 

이석호 기자 luk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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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는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다. 중요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모든 성공한 리더에겐 훌륭한 참모들이 있다. 그 리더들 이름 뒤에 묻혀 역사에 기록은 없지만 저 혼자 잘난 리더는 없다. 참모를 제대로 쓰는 것이 중요한 것은 이 때문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훌륭한 참모를 잘 써야 한다.



어떤 참모가 훌륭한 참모일까? 어떤 사람을 뽑아야 될까? 전상길 한양대 교수(경영학)는 “좋은 참모는 리더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조직에 필요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참모라고 하면 보통 개인비서나 가신과 혼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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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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