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비인기 종목의 설움 달래 줄게” 

재계 총수와 올림픽 종목의 인연
정몽구 양궁, 최태원 핸드볼, 김승연 사격, 강영중 배드민턴 지원 

최은경 포브스 기자 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여자공기소총 10m 경기장, 강초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김정 당시 한화갤러리아 사장(현 고문)과 사격의 인연이 시작됐다.



1986년 대전의 동양백화점을 인수한 한화가 마침 대전 유성여고에 재학 중이던 강초현 선수를 후원하기로 결정한 것. 한화 관계자는 “지역에 기여하고 비인기 종목을 지원하기 위해서였다”고 후원 목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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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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