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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신소는 당장 자리를 비켜라 

대학에서 ‘사립 탐정’ 양성
한세대·경성대 평생교육원에 10월부터 최고전문가 과정 개설 

이재명 객원기자 jaiming@korea.com
▶사립 탐정(PI) 연수생들이 노트북을 활용해 범인의 몽타주를 작성하고 있다.

얼마 전 대기업 그룹으로부터 합병을 제의 받은 A중소기업은 자체 점검 과정에서 일부 직원이 유출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회사의 기밀을 수했다. 자문변호사와 상의를 통해 ‘사립 탐정’에게 의뢰해 확인한 결과 간부·직원 11명이 회사 외부에 사무실 세 곳을 빌려 놓고 조직적으로 기밀을 유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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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호 (20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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