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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내년 4~5월 노려라 

고가 주택 매입자들의 ‘세 테크’ 전략
종부세 피하는 매물 쏟아질 듯 … 다주택자는 매매보다 증여가 유리
격변기 부동산 재테크 어떻게 할까 ② 

박상언 유앤알컨설팅 대표·ournps@hanmail.net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완화 대책으로 시장의 관심이 온통 정책 당국자들의 입에 쏠려 있다. 규제완화와 동시에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고가 아파트 소유자는 더욱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정부 정책과 부동산 시장 상황만 제대로 파악하면 상당 부분 세금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종합부동산세 완화를 골자로 하는 정부 개편안이 정치권에서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개편안 골자는 과세 기준을 현행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종부세율을 인하하며 60세 이상 1주택 보유 고령자의 종부세를 감면한다는 것이다. 세제 개편안에 따르면 1주택자 장기특별공제가 연 4%씩 최대 80%(20년 이상 보유 시)까지 적용되던 것에서 연 8%씩(10년 이상 보유 시) 적용되고 양도세 세율 및 과표구간도 9~36%에서 6~33%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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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호 (20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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