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눈을 뜨기가 참 힘들다. ‘5분만 더’라고 하지만 5분 더 잔다고 졸음이 없어지진 않는다.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눈을 감아버리면 돌아오는 것은 ‘지각’이라는 최악의 상황과 상사의 꾸지람뿐이다.
잠을 많이 잔다고 잠이 달아나기는커녕 많이 자면 잘수록 점점 피곤해지고 자리에 눕고 싶은 생각이 더 든다. 노후 준비도 ‘아침잠’과 같다. ‘5분만 더 자야지’라는 마음으로 계속 지출을 하면 10년, 20년 후 돌아오는 것은 빈털터리 주머니와 후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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