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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 

인터뷰 김용서 수원시장
첨단·친환경산업 유치에 온 힘 … 파격적인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 

수원은 문화도시이자 기업도시다. 전국 기초단체 중 가장 인구가 많은(약 110만 명) 수원시에는 1400여 개의 기업이 있다. 수원은 과밀억제지역으로 묶여 있어 공장을 세우기도, 넓히기도 어렵다. 그런데도 수원은 전국에서 가장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꼽힌다. 김용서 수원시장에게서 ‘기업도시 수원’의 비결을 들어봤다.
'삼성전자는 1960년대부터 수원에서 공장을 가동해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한 수원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입니다.”



김용서 수원시장(민선 4기)은 삼성전자를 ‘수원 향토기업’이라고 표현했다. 다소 어색하지만, 삼성전자에 대한 수원시민의 애정이나 이미지는 실제 그렇다(프로축구단 수원 삼성의 서포터스인 그랑블루는 가장 열성적인 팬 집단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삼성이 2004년 공장 일부를 광주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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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호 (200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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